부세파란드라

Bucephaladra apollo (아폴로)

아르C 2018. 7. 27. 19:35

보통은 수중엽이 반 정도는 나와야 

사진 찍기도 이쁘고 해서 

5~6달 정도는 키우고 난 다음

천천히 사진을 찍는 편인데

이놈은 시간이 더 지나봐야 

더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아직은 수상엽이 많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보통은 벌브에서 촉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 줄기대 색을 보면

대강의 잎 색이 보입니다.

그 줄기대가

붉은색을 띠고 있다면

녹색이 아닌

갈색이든 붉은색이든

색이 나기 마련인데...








붉은 줄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붉은 잎을 내지 않습니다.

이게 이놈 특징인 거죠.







잎의 윗면과 뒷면의

잎맥의 가운데만 붉은색을 냅니다.









잎에 물기가 좀 있으면 

좀 더 특징이 잘 보이려나요?






다 그게 그거인 거 같은 부세인데도

잘 찾아보면 특이한 놈들이 있으니 참 재미납니다.

잎의 색도 약간 틀린 부분이 있는데

사진에도 잘 안 담기고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좀 더 자라서 풍성해지면 다시 한번 포스팅할게요.



부세파란드라 아폴로